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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기[天降記]]

천강기[天降記] 두번째 이야기 : 건국(建國)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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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과 '부는 바람'의 과거 이야기는 설정만 잡아두고 자세히 써두지 않았습니다. 풍백은 격투장에 나가고 있었고, 그곳에서 거지 패거리인 '림'과 '강'을 만납니다. '림'은 자신을 도와준 풍백을 마음에두고, 풍백과 부는 바람은 투기장에서 승리해 가문에 영향력을 점점 늘려 후에 가주로 추대습니다. 림과 강은 동국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하며 패거리가 흩어집니다. 전쟁이 끝나고 몇년이 지난 이후 다시 만납니다. 그 후 천강에 동참하여, 자신의 패거리를 죽인 가문들이 천강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복수를 다짐하고 천강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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