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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는 오늘도 매일 학원 6개를 돌며 12시에 끝나는데 학원이 끝난 하린이는 집으로 와서 공부를 하는데 엄마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가뜩이나 수능 수시 대학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있는 아린이는 엄마한테 화를 낸다 “아니..! 엄마 왜 내 방 들어오냐고 나 공부 하는거 안보여..!”그러자 엄마는 어이없는 듯이 말하기 시작했다“퍽이나 공부즘 열심히 해..!! 너 성적 또 떨어졌드라..!!”갑자기 더 화가난 하린이는 집을 벅차 한강으로 나왔다 망할...나도 할수 있는데... 제발 신이 있다면 저를 이곳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그때..!! 그순간 하린이는한강으로 빠졌다 그리고 눈을 떴는데..! 어..? 뭐지..? 여기가 어디지..?

“아가씨 일어나세요 일어나셔야죠” 나는 기지개를 펴고 일어났다 오늘은 내가 제일 기대하는 데뷔랑트가 있는 날이다 나는 너무 기대가 돼서 시녀들에게 드레스를 가져오라고 하고 입어 봤다 때마침 아버지가 있는 응접실로 나는 내려갔다 그러자 아버지는 내게 말하셨다 “루베리아 혼담이 정해졌다 2왕자인 애르디오 안드레아스 탤리아 전하랑 결혼하게 됄거다” 나는 놀랐다 말도 안돼.. 2왕자 전하는 전왕비페하에 아들이라 쳐도..이미 지지를 못받고 있는데.. 나는 다짐했다 무조건 이 혼담을 파기 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