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감정은 무엇일까. 어느 순간 맛보란 듯이 나타나 유혹에 이끌려 맛을 보려고 숟가락을 들었을 즈음에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그 이상의 집착은 필요 없다. 이미 맛보고도 남은 것들이니까. 다른 맛도 찾아낼수 있으니까. 그런데 조금 새롭다. 다 망가져서는 가진것도 없으면서. 뭐가 그리 당당한지, 누구에게나 인정 받으려고 아득바득 살아가는 꼴이 불쌍하다고 해야하는건지 조금은 그런 모습을 사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지. 조금 곁에 두고 지켜보기만 할것이다. 별것 없어도 빛나는 너가 썪어 문들어질때까지 내 옆에 두고있을테니까. 넌 나한테 찾아온 고질병이다.
사랑이란 감정은 무엇일까. 어느 순간 맛보란 듯이 나타나 유혹에 이끌려 맛을 보려고 숟가락을 들었을 즈음에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그 이상의 집착은 필요 없다. 이미 맛보고도 남은 것들이니까. 다른 맛도 찾아낼수 있으니까. 그런데 조금 새롭다. 다 망가져서는 가진것도 없으면서. 뭐가 그리 당당한지, 누구에게나 인정 받으려고 아득바득 살아가는 꼴이 불쌍하다고 해야하는건지 조금은 그런 모습을 사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지. 조금 곁에 두고 지켜보기만 할것이다. 별것 없어도 빛나는 너가 썪어 문들어질때까지 내 옆에 두고있을테니까. 넌 나한테 찾아온 고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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