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내 안의 악마를 위하여

피숙혜
프리미엄 완결
완결
˝저 선생님 좋아해요.˝ 충동적이지도, 그렇다고 계획적이지도 않은 고백이었다. 정우로 인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 은금은 그에게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정우는 그녀의 마음이 착각이라고 말하며 매몰차게 거절한다. 얼마 후, 은금은 정우로부터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는다. 그렇게 정우와 다시 마주한 은금은 그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나라는 태풍이 사랑인지, 호기심인지, 아니면 충동인지 확인해 보자고. 천천히.˝´ “…….” “내가 너한테 관심이 있거든.” 뭐라는 거야. 머릿속에 괘종이 시끄럽게 뎅뎅― 울리고, 푸드덕 닭둘기들이 날아다니는 소리가 어지럽게 들렸다. “둔해 빠져서 몰랐겠지만 잘 생각해 봐. 너한테 먼저 껄떡댄 건 아마… 나일걸?” “…….” 여전히 카오스 상태인 나에게 그의 미소는 너무나 눈이 부셨다. 그 순간 알았다. 이게 어떤 상황이든, 나는 평생 이 순간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란 걸.
#현대로맨스 #현대로맨스
구독 0추천 0조회 0댓글 0
완결
#현대로맨스 #현대로맨스
구독 0추천 0조회 0댓글 0

미노벨을 위해 작품을 응원해주세요!
미노벨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작가님 후원

총 회차 (150)

신고

내 안의 악마를 위하여

피숙혜

신고사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 0 / 250

체크카드, 직불카드, 토스카드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로만 신청가능합니다.

pay머니,체크카드,직불카드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로그인/회원 가입 하시면
노벨패스 멤버십 7일 무료 이용!
※ 오늘만 혜택 적용
"7일 무제한 무료체험"
시작하세요.
시크릿S관
시크릿S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로그인/회원 가입 하시면
노벨패스 멤버십 7일 무료 이용!
확 인
도장
완료

최신 버전의 앱이 있습니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알림 허용을 해주시면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